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(이사장 현종원)은 7일 법무법인 화율(대표 박민건)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.
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화율은 지난 2017년 설립해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외계층과 서민들을 위한 소액사건 무료 소송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.
박 대표는 “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갈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”며 “학생 모두에게 평등하고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는 행복사회 구현에 김해시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”고 밝혔다.
홍태용 시장은 “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”며 “기부자분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꾸준히 힘쓰겠다”고 말했다.